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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긴 머리를 자르고
by
시인 화가 김낙필
May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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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플 때
이별 후
에
다시는
사랑 따윈 않겠다며
나를 자릅니다
마음이 아파서
한 줌 머리를 움켜쥐면
가슴으로 긴 강이 흐릅니다
이
生
이 긴데
세월이 가서 다시 머리가 자라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면
긴 머
리 치렁치렁 바람에 날리며
그대에게
달려갈 수 있을까요
하지만 오늘은
가슴이 아파서 긴 머리를 자릅니다...<rewrit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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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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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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