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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겁은 겁파(劫波)의 준말로, 한 세계가 만들어져 존속하다 파괴돼 무(無)로 돌아가는 한 주기를 말한다
다른 말로는 사방 십 리에 쌓은 돌산을 선녀가 하늘에서 백 년에 한 번씩 내려와 비단 치마로 스쳐 그 바위산이 다 닳아 없어지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1겁이다
불교에서는 옷깃을 한 번 스치는 것은 500겁, 부부의 연은 7000겁, 부모 자식의 연은 8000겁의 인연을 쌓아야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