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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사 랑 의 이 해
by
시인 화가 김낙필
Apr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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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당사자는 없다
정당한 연애라고 생각한다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인 관점에서는
비윤리적이고
불순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내로남불이 가장 현실적인 해석일지도 모른다
이혼율이 심각하다
이제 참고 사는 사람은 없다
싫으면 헤어지는 거다
차라리 개와 혼숙하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간다
개엄마, 개아빠는 이미 오래된
삶의 형태이고
사회 현상이다
사람이 사람을 안
키우고 개를 입양해 자식처럼 기르는 세상이다
잠실 개
유치원의
한 달 수업료가 50 만원 이라니 기가 차다
자연의 질서가 인간
세상에서 이렇게 덧없이 무너지다니 재앙이다
조물주의 보복이 두렵다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변해서
신뢰를
잃어가
고
서로 헤어지는 현상이 안타깝다
바야흐로 욜로족과 홀로족의 출현이
가시화되고
인간의 가족 사회는 지금
붕괴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자유연애시대에서
불륜이란 없다
인간 관계를 법제화 시킬 필요도 없다
특히 이성관계는 감정에 충실하면 된다
사랑을 눈치보며 할 필요는 없다
자유로운 성애 시대는 이미 도래했기 때문이다
keyword
연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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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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