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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사 랑
by
시인 화가 김낙필
Ju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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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이
없을 때
너는 내게 많은 것을 주고
싶어 했다
나의 자리는 고작
한 뼘
그곳에
들기 위해 애쓰는 너를 보며
나는 문을 걸어
닫았었
다
출렁이는
눈을 보며 너를 떠나보내고 나서
세월이
흐른 후
그게 사랑이란 것을 알았다
아프지 않고서야
마치 사랑이 아닌 것처럼
세월이 흐른 후에야
겨우 그걸 알았다
keyword
사랑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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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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