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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이별
by
시인 화가 김낙필
Nov 23. 2017
헤어진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망설임 끝에 전활 받았다
전화기 너머로 오랜 진통의 침묵이 흘렀다
할말이 쉽게 생각나지 않았다
이렇게 십여분이 지난후
전
화는 힘겹게
끊겼다
아~ 아직 이별이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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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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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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