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는 밤] 서른 번째 밤
힘든 일이 생겼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마음을 진정시키나요?
저는 그럴 때마다 잠을 자는데요, 도저히 잠이 안 올 때는 일어나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어요. 그렇게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혼란스럽게만 느껴지던 감정에 저만의 답을 찾아내다 보면 조금씩 마음이 진정되더라고요.
오늘의 주인공은 힘든 일이 생기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밖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나가서 걷는다고 합니다.
1시간의 짧은 점심시간에도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걷고 있다는 그는 어떠한 계기로 이렇게 <걷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을까요?
코붱's comment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걷기>를 통해 자신의 안녕을 살피고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실배 작가님의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을 내어 틈틈이 나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걷기>와 함께 오늘도 꾸준히 글을 써나가고 계실 실배 작가님의 집필 활동을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