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무명 작가의 허허실실
<Warning!>
해당 글은 종목 추천이나 주식투자를 권장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은 그저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요즘 자다가 몇 번씩 깬다. 빠를 땐 밤 12시. 보통은 새벽 2시에서 늦으면 4시 정도?
밤 12시나 새벽 2시쯤에 깼을 땐 거의 다시 자지만 새벽 4시나 4시 반 사이에 깨면 그냥 일어난다. 어차피 조금만 더 있으면 5시에 설정한 기상 알람이 울릴 거고, 그전에 잠이 깬 나와 눈이 마주친 우리 집 고양이가 졸린 눈을 꿈뻑 거리며 내게 “냐-옹” 하고 인사하기 때문에.
우리 집 고양이는 매일 새벽 5시쯤이 되면 꼭 한 번씩 운다. 내가 그때쯤 일어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눈치다.
평일엔 남편의 도시락과 아침 준비를 같이 해야 해서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이 루틴화 된 지 어느덧 석 달째에 접어든다.
어묵 볶음이나 햄 반찬처럼 그냥 굽고 볶아서 주면 되는 것들을 준비할 때를 빼곤 (그럴 때도 최소 5시 20분엔 일어난다) 평일엔 거의 매일 5시에 일어나다 보니 어느새 그 시간이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게 바로 루틴의 힘이려나.
새벽 5시에 시작된 내 하루는 오전 6시엔 아침 준비와 식사, 오전 7시엔 설거지와 집안일, 오전 8시엔 고양이와 놀아주고 밥 주기에 이어 경제신문 보기로까지 쭉 이어지다가 오전 9시가 되면 HTS에 접속하여 주식창을 여는 것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그 후 약 1시간가량 주식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다가 팔 타이밍을 재고 있던 종목이 어느 정도 수익이 나는가 싶으면 바로 매도를 하거나 오후에 사면 좋을 것 같은 종목들을 몇 개 찝어 놓은 뒤에 과감히 HTS창을 닫는다. 그래야 다음 활동인 ‘글쓰기’로 뇌를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
.
.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유료(100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