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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금지된 사랑

by 노란 보석

선을 넘으면 안 되니까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고

서로 바라만 보다가

눈물만 흘리고 서 있네


벽을 깨지 못하니까

손도 잡아 보지 못하고

하나 될 수 없음 에

가슴만 치고 서 있네


마음은 막지 못하니까

마음의 벽부터 허물고

이심전심 하나 되어

그날 오기만 기다리네


*하나 될 그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노란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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