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협착증은 허리디스크만큼이나 많이 발생하는 흔한 척추질환 중 하나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50~60대 이상 환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데요, 척추 중앙의 척추관 추간공이 좁아져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합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신체 부위가 퇴행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통증이 요추협착증 환자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증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요추협착 정도가 더 심해져 보행거리가 짧아지거나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요추협착증 은 신경 다발을 전체적으로 누르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펴면 아프고 앞으로 굽히는 자세에 통증이 완화되며 늦은 밤 종아리 통증을 겪기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상체가 움직이지 않게 두 팔로 고정한다
2/ 상체가 움직이지 않게 두 팔로 고정한다
3/ 어깨는 힘을 주지 않고
4/ 마시고 내뱉는 호흡에 골반을 좌우로 돌린다
5/ 이 자세를 3초간 유지한다.
6/ 천천히 반대로 돌린다
7/ 통증이 발생하면 동작을 중단한다
8/ 이 운동은 3초씩 5세트 반복한다
여기서 잠깐!
허리가 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요추협착증에 좋은 운동 바른 동작 쉽게 확인하기
>>https://youtu.be/GmgHtX9uiy8
요추협착증 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흡연은 혈액 내 산소포화도를 낮추고 일산화탄소량을 높이는데, 일산화탄소는 혈관 수축을 악화시키면서 척추뼈 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음주를 하면 체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많은 단백질을 사용하는데, 이때 근육이나 인대에 필요한 단백질이 알코올 분해에 사용되기 때문에 요추 부위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집니다.
콕통증의학과에서 소개해드린 운동 방법으로 건강한 허리!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