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발목이 삐끗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우리가 흔히 발목이 삐었다 라고 표현하는 증상을 발목염좌로 볼 수 있습니다. 발목염좌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기보다는 발목이 붓는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이 때 붓기를 가라앉혀주기 위해 찜질하면 좋은데요, 열감이 있다면 냉찜질, 열감이 없을 때는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1회 15~20분 동안 실시해 발목염좌를 진정시키고 붓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처치에도 발목통증 지속된다면 인대 손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가진단으로는 무리가 있는 부분으로 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세심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발목 염좌 진단법
1. 손상 부위가 부었는지, 멍이 있는지 외관적인 상태를 확인합니다.
2. 인대 조직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3. X-ray 촬영을 하여 골절이나 탈골 여부를 확인합니다.
4. 인대, 관절, 근육의 손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5. 손상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근골격계 정밀초음파를 시행하여 인대의 파열도 여부를 확인하며 필요에 따라 손상정도가 심하면 MRI촬영이 요할 수 있습니다.
발목염좌는 재발이 잦은 탓에 만성적인 발목통증 을 호소하시는 환자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염좌가 재발될 수록 떨어지는 회복율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2도 이상 인대 파열을 동반한 발목염좌는 통증이 호전되었더라도 인대 회복 상태와 안정화를 확인해야만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꾸준한 발목 운동으로 발목 주위 힘을 기르면 도움이 됩니다.
1/ 양발을 붙이고 수평을 이룬 채 천천히 들어올린다
2/ 주의사항은 수평이 깨진 채 올라거나 너무 빠르게 반복하는 것을 주의한다.
3/ 10회 3세트 반복한다,
발목통증 에 좋은 스트레칭
동영상으로 확인하기
>>https://youtu.be/EgAHHUvsj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