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by 그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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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교가 없다.

말도 툭툭 던지고 부끄러워 예쁘게 잘 말하지 못한다.

나는 그렇다치고 예쁘디예쁜 아이들이 애교를 떨면 녹아나지 않는 사람이 있으랴

하지만...애교도 보여준 적이 있어야 학습이 되던가하지. 마냥 욕심에 우직하게 눈물만 쏟아내는 아이에게 이럴땐 좀 애교를 피워봐 하며 다그쳤었다. 내가 보여 준 적도 없는 애교를 아이보고 하라고 하니 될 턱이 있을리가 없다.


애교가 없으면 어때서
엄마 욕심에 나도 잘 하지도 못하는것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걸 깨달았다. 아이가 괴상한 펴정으로 억지 애교를 부리는 순간.. 내가 뭘 강요하는것인가....반성했다.

아이는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넘치게 사랑스럽고, 애교가 넘치고 싶다면 내 욕심이니 하고 싶은건 내가 노력해야되겠지. ㅎㅎㅎㅎㅎ
쓸데없는 욕심을 또 부렸다.


아이는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사랑스럽다. ^^
애교 연습은 나 혼자 하는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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