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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윤구 Aug 05. 2018

노력충

노력충이라는 단어는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말 입니다.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한 이들은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1. 불공평을 받아들이고 줄이려 노력 할 것이냐

2. 불공평하다고 불평 할 것이냐.


이 세상이 온전히 옳은 것 만은 아니나 불평만 한다고 바뀔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전자를 택했고 다수가 그리하고 있습니다. (의미없는 투덜거림으로는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물론 모든 노력이 성과를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성과는 가우스 함수와 같은데 특정 기준에 도달하기 전에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과 흡사합니다.


0.999의 노력과 0의 노력. 그리고 1의 노력과 0.999의 노력.


갭의 절대량은 전자가 크지만 성과가 없다는 면에서는 같습니다. 0.999가 1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만 더' 정신이 필요합니다.  그로인해 0.999가 0.999... 가 되며 1에 수렴하다가 1이 됩니다.


그 순간 성과가 나오는 것이고 노력의 결과물이 탄생합니다. 성적향상, 합격 등이 그 단적인 예 고요.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얼마나 어렵게 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안타깝지만 이런 것들은 결과로 증명해야 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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