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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꿀꿀 Aug 07. 2022

INFP가 싫어하는 직업 특징

인프피에게 이런건 너무 가혹하잖아요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진로를 꽤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때 주로 고민했던 건,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할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때 하고싶던 것은 디자인이나 영화연출팀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직업안정성과 워라밸을 가장 많이 고려했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직업을 갖고 보니 또 생각이 바뀌었다. 바로 내 성격특성이 맞는 직업을 고르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 성격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고려해보지 않았단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은 것이다. 늦은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조직생활이 싫다. 경쟁이나 영업,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는 업무나 사람들과 부대껴야하는 환경 또한 정말 싫다. 내가 생각했을땐 한국의 조직에서 일하려면 이런 특성이 존재하지 않기란 어려운 일인것 같다. 그래서 조직이 아닌 개인으로 할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이지 쉽지않지만 분명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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