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나 싶어 끝까지 따라가 봤다
얼마 전에 지하철을 타는데 비둘기 한 마리가 역사 안에 들어와서 서성이는 모습을 봤어요. 비둘기도 실내로 들어올 정도면 정말 밖이 춥긴 춥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는 그렇게 보고 지나갔는데 며칠 뒤에 또 그 비둘기를 만난 거예요. 그래서 대체 이 친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져서 따라가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세요. 며칠 전 지하철역에서 비둘기를 따라가던 사람이 바로 저예요.
보는 김에 세계 각지에서 만난 비둘기 사진도 보고 가세요. 언제 어디서나 비둘기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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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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