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일 줄 알았던 빌라, 경매의 놀라운 반전

미분양의 늪 전원빌라 입찰기3

by 고프로

입찰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건

전세 거래량과 전세가였다.

창원의 좋지 않은 부동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당 빌라는 2개월 ~ 3개월에 한 번씩 전세 거래가 꾸준히 되고 있었다.

평균 전세가는 1억 1천만원

경매로 낙찰 시 오히려 돈이 더 들어오는 경우였다.


감정 가격 : 149,000,000

최저 매각 금액 : 76,288,000


만일 80,000,000원에 낙찰을 받고 전세 1억 1천만원을 받으면

나의 투자금은 오히려 +3천만원이 되는 플러스 투자 였다.


※ 플러스 피 : 낙찰가가 5천만원 천세가가 7천만원이면 내 돈 없이 오히려 2천만원을

더 받고 집도 살 수 있는 구조이다.

단 향후 공급이 많은 지역 일 경우 전세가와 매매가도 동시에 떨어 질 수 있으니

공급량 확인은 필수이다.


매매도 1년에 한 두건씩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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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전세 거래량 높은 전세가를 봤을 때

생활 여건이 의외로 괜찮을 것이다라는 것을 유추

해보았다.


로드뷰 상에는 분명 계곡과 논이 보였지만

도보로 10분 이내로 은행, 마트 등 여러 편의 시설 들이 인근에 위치했다. ( 빨간 동그라미 안 참조)


※ 나홀로 빌라 및 아파트를 투자 할 땐 다이소와 투썸 플레이스,파리바게뜨가

있는 지 잘 살피면 투자에 도움이 된다. 해당 업체가 있으면 전세 및 매도를 할 때 매우 유리하다.


편의시설.jpg


그리고 해당 빌라와 비슷한 연식 및 평수를 가진 빌라를 4군대가 보였다.

입지로 보면 "경매 물건 >A>B>C>D" 순으로 정리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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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물건보다 다소 입지가 떨어지고 연식이 비슷한 B(오션 빌리지)의 매매가를 보니


1.3억 ~ 1.4억이 나왔다.

경매 물건인 유강 빌리지가 1.7억원에 비해 매매가가

약 3천만원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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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도 9천만원이 나왔다.

DDE.jpg

비록 창원의 월영 부영 아파트 통 미분양이라는 두려움 속

난 진주를 보았다.


매매가 1억 초반의 준 신축급의 빌라

빌라 앞은 개울이 흐르고 산이 있어 공기가 좋다.

그리고 도보 5분 거리 다이소 , 은행, 대형 마트가 있다.

그리고 마산 시내까지 차로 25분이면 도달한다.



cats.jpg


"강렬한 느낌"이 왔다.


그 주 토요일 저녁 5시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할때

물건지를 찾았다.


가스가 차단되어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빌라

그래도 날이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다.

밤 9시 불이 켜지지 않았다.


그래 빈집이군,..하고 돌아서는 순간

방에 불이 들어왔다,...

"아니,.. 빈집이 아니였나..."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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