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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끄적쟁이 Oct 05. 2024

낙엽이 떨어지듯.

이별의 아픔도 떨어져 없어졌으면..

아내와 헤어졌던 가을.


낙엽이 떨어지듯, 생각지 못한 이별의 아픔이 사라지길 바란다.


함께했던 추억을  가슴속에 남기고,

아픔은 없어지길 바라지만


낙엽 떨어지는 가을이 찾아오면 아내와의 추억이 떠올라, 그리움에 빠진다.


표현할 수 없는 가슴속 쥐어짜는듯한 고통이  낙엽처럼 떨어지기를 기도한다. 


나는 언제 웃으며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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