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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면규 칼럼니스트 Jun 05. 2024

'니체'한테 배운다

살며 생각하며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는 1844년 10월 독일에서 태어나 1900년 8월 사망했으며, 서구의 전통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자 해서인지 '망치를 든 철학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특히 그리스도교의 도덕과 합리주의의 기원을 밝히려는 작업에 매진했는데, "이성적인 것들은 실제로는 비이성과 광기로부터 기원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독일의 철학자인 니체는 인생을 값지게 사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그의 명언은 짧고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 같다.


1. 자신의 인생을 완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자기 스스로를 존경하라.


2. 자신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능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자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3.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더 멋진 일은 함께 웃는 것이다. 마음껏 웃고 이 순간을 즐겨라.


4. 가능하면 행복하게 살아라. 그러기 위해서 현재를 즐겨라. 마음껏 웃고 이 순간을 온몸으로 즐겨라.


5. 계획은 실행하면서 다듬어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상황에 맞추어 계획을 다듬어 나가면 된다.


6. 죽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기에 명랑하게 살아라.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늘 지금이다.


특히 "신은 죽었다, 사랑은 눈을 멀게 하고, 우정은 눈을 감게 한다, 잔인함이 없다면 축제도 없다, 천국에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다, 음악이 없다면 인생은 실수일 것이다" 등 많은 명언을 남겼는데 요즘에도 자주 회자되고 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즐거운 학문, 즐거운 학문, 안티크리스트, 도덕의 계보, 비극의 탄생, 우상의 황혼, 아침놀, 이 사람을 보라" 많은 저서 또한 남겼음을 참고한다.


온통 뒤죽박죽인 것 같은 요즘, 니체를 소환해서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의 사상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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