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송면규 칼럼니스트 Dec 12. 2021
'자아'는 사고, 감정, 의지 등 여러 작용의 주관자로서 여러 작용을 수반하고 이를 통일하는 주체이다. 그러면서 그때그때의 사고, 감정, 의지 등 각 작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성과 동일성을 지니는 것이어야 한다고 정의된다.
청소년 시기가 되면 대부분 자아 발견의 단계에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이때는 대학 입학, 취업 등 자신에게 맞는 과목과 직업 생활의 방향을 결정짓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예술 분야에 적합하다" "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들이 움트기 시작할 무렵이다. 만일 내가 부모나 교사라면 자녀나 제자들의 취미, 소질, 성격 등을 잘 판단해서 그들 일생의 방향, 전공 분야 선택, 취업의 진실한 자아 발견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
아울러 본인들도 제2의 자아 발견에 신중해야 하고, 이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기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특히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활을 알아도 보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자신의 의지로 인생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도록 한다.
요즘에는 블록체인 개발 분야 강사가 부족해서인지 특히 블록체인 개발자가 많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개발 능력을 갖추면 연봉 1억 원 도전이 가능한 분야이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는 진학보다 자신의 전문성 찾는 것을 우선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선현들은 말씀하신다. "취미와 소질을 바로 택하면 70의 노력만으로도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그 선택이 어긋났기 때문에 100의 노력을 기울여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따라서 제2의 자아 발견은 우리 일생을 통하여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초의 자아 발견 시점은 내가 원심점이 되어 나를 중심으로 환경이나 이웃 속에서 스스로 발견하고 물건들을 나의 소유물로 깨닫게 되는 시점임을 참고한다.
아울러 스스로를 키워가면서 자기중심의 생활을 개척 전진시켜 나가게 되는 시기를 제3의 자아 발견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자신의 취미, 성격, 소질을 발견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의 개성을 깨달아 자기에게 맞는 인생의 진로를 택하게 된다.
그런 후 그 택한 분야에서 노력과 경험을 쌓아가게 된다. "아아, 이렇게 사는 것이 었구나" 하는 자각이 바로 '제3의 자아'라 할 수 있다. 제3의 자아 발견은 이웃들과 사회 속에 살아가는 동안에 어떤 생활의 신념과 인생의 뜻을 발견하는 일이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근면과 창의성을 살려 나가는 개인이나 민족이 발전 번영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태만이 즐거움이나 행복을 가져다준 경우는 없으며, 게으름의 결과가 향상과 발전을 가져오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는 사실이다.
삶의 결실이 거듭해서 쌓이게 되면 그것이 그대로 사명의식으로 높아진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살아왔으며, 또 이 사명 때문에 죽어도 좋다는 신념, 사람들은 그것을 '제4의 자아 발견'이라고 한다
역사에 빛나는 인물 대부분이 이런 뜻을 품고 살아온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며. 우리는 그들을 존경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가능하다면 자아 발견의 길이 이러한 위치와 목적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