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알면서도 껍데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피상적인, 표면적인, 자극적인 일상에서 무뎌질대로 무뎌진 사람들의 이성속에 잔존하는 유일한 방어기재가 변태성 감성으로 폭발할 때다. 이데올로기도, 정체성도 이럴때는 한 몫을 하지 못하고 무너진다. 그것이 믿음으로 정화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