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게를 튕겨낸다.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스스로 세월의 껍데기를 거두어낸다. 그 자리를 그냥 그대로 왔다 갔다 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뭔가라도 보여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처럼... 골목을 낡게 물들인다. 서러운 겹들... 사라지는 추억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