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있는 젊은 작가들이 공동체를 이루어서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아뜰리에가 있다. 누군가가 베를린은 독일이 아니라고 했었던 말이 생각났다. 시에서 싸게 임대해준 작업실이지만 그곳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자유와 행복은 어느 귀족의 아뜰리에보다 더 격정적이다. 자신의 의지를 창작이라는 결과물로 시험하는 젊은 날. 그 아름다움은 형식적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웠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