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때의 여름이 생각난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가방을 마루에 휙 던져버리고 그냥 동네 형들을 따라나서서 바닷가로 가로질러 내 달리던 그 시절.... 검푸른 바다에 모래사장은 없었지만 촘촘하게 들어앉은 바윗가 바닷속에는 여름의 향기가 짠하게 배어 있었지...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