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나에겐 보석이다. 반짝이는 추억들은 늘 그때 만들어진 것이다. 나에게 가난함은 겨울이란 계절을 동면이란 단어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무섭고 시리고 서러운 가난의 계절이 지나고 빛의 찬란함이 온 동네 벽 아래로 영롱한 그림자를 드리울 때.. 난 골목길 어디서도 혼자여도 좋다고 외쳤다. 나의 여름, 지금 혼자여도 넉넉한 그 여름이 한창이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