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글쓰기 40
寒いですね。
あたたかくしてお過ごしください。
今年も残りわずか。
慌てずにゆっくりで大丈夫。
今日もていねいに。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뜻하게 지내세요.
올해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서두르기보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보내세요.
오늘도 충실하게.
출처: 생활의 기본, 12월 21일 오하요, 마쓰우라 야타로
올해도 열흘 남짓 남았다. 이맘때쯤 되면 올해가 가기 전까지 이것저것 해놓아야지 하면 마음만 조급해진다. 하지만 올해는 지금 하는 일들이 모두 내년에도 이어질 터라 연말까지 끝내야 하는 일은 없어 그저 지금 진행하는 일을 매일 묵묵히 계획대로 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점점 한 해의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된다. 계획을 세워도 작심삼일로 끝나는 일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계획을 세운다고 그대로 이루어지는 일이 또 많지 않아서 그런 것도 같다. 그저 매해 인생은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그저 매일 주어지는 하루를 충실히 살아낼 뿐이다. 어디로 굴러갈지도 모르는 인생은 그렇게 매일 살아내는 하루하루가 쌓여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또 인생이 어디로 굴러갈까. 어디로 나를 데려갈까. 알 수 없어 막막할 때도 많지만 알 수 없어 기대되기도 하고 그러려니 한다. 잘하려고 할수록 힘이 들어가 오히려 망칠 때가 많았으므로 내년에는 어깨에 조금 힘을 빼고 유연하고 천천히 가볍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도록 하자. 그리고 조금 더 친절한 사람이 되자.
내년 계획은 없어도 내년 다짐은 해야지.
*'오늘의 한 줄'은 좋아하는 일본 사이트에서 마음에 닿는 한 줄을 만났을 때 그 내용을 번역하고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짧게 적습니다.매일 긴 글을 쓰는 데 버거움을 느낄 때 '오늘의 한 줄'과 함께 짧은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