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불현듯 나타나
홀연히 사라지는
햇살 비추어도
선명하지 않은
목구멍에 얹혀
사그라지지 않는
뜬 눈으로 지새워도
메마르지 않는
까맣게 태어나
빨갛게 죽어가는
그건 사랑이었네
사회복지사였고, 상담심리사이자, 스스로의 마음이 여전히 궁금한 청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