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건 없어요
웃어야겠어요.
웃으니까 좋은 맘이 우러나와요.
먼저 웃으니 그것이 내 그림자에게도 전해져요.
일상을 평범하게 사는 것이 시작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도 희망하고요.
사실
기다림에 지쳐요.
그렇다 해도
내 심장이 아직 뛰고 있으니 숨도 쉬는 거잖아요.
당연한 건 없어요.
스스로 나를 돌보기로 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산 거지'
이제야 진정한 이해가 필요했고 마음으로 들었어야 했음을 알아가고 있네요.
심장이 찔리듯 고통스러운 울부짖음을 듣지 못해서 상처를 주었던 일을 알아차렸어요.
좀 늦었나 봐요.
당연한 걸 당연시하지 않았지요.
뒤엉킨 관계를 더는 모른 채 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하고 싶은 말
고백해야 할 말
- 분노와 앙심이 뒤섞인 나쁜 생각-
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을 연습하며 지냅니다.
현실에서 느끼는 오락가락하는 감정으로 인해 망설여지고 차마 전하지 못해요.
당연한 건 없어요.
닫힌 마음으로 평범한 일상을 사는 건 어느새 사치라 생각이 드니 조금 슬픈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웃어야겠습니다.
삶을 사는 것은 연습이 아니니까요.
그래요.
웃으니 좋은 맘이 우러나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