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주, 매월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전문가 열정 캘리 김순희입니다.
22 동안 줄기차게 심리상담만 해 온 터라 이 재능을 어떻게 꽃 피워 볼까 하다가 이렇게 감정일기 방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첫발을 함께 도와주신 분이 계십니다. '공대생의 심야 서재'에 대표이신 공심님께서 저의 감정일기 대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현재 운영은 제가 꾸준히 하고 있고요.
한 회기당 3개월이다 보니 지금 7기입니다. 2년이 다 되어 가지요. 여기서 핵심은 어떤 모임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답인 거 같습니다. 감정일기 회원이 2명일 때도 있었고, 3명일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놓지 않고 진심을 다해 성실히 이끌어 가다 보니 지금까지 존속해 온 것입니다. 초창기 멤버님이 계십니다. 2년 동안 빠지지 않고 감정 일기를 쓰시고 피드백을 받으시고 한 달에 한 번씩 '치유 집단프로그램'에서 또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가시고, 지금은 타인의 심리까지 꿰뚫어 보는 눈이 생긴 겁니다. 누가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하다 보니 되는 겁니다.
지금도 감정일기 써 볼까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자신을 사랑하는 길은 매일 일어나는 나의 감정을 잘 다스려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