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너 (MY GIRL)
하나님의 약속은 매우 단순하고 명료하며 누구든지 알아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약속이었다. 이 약속은 누구도 빠짐없이 알아야 했기 때문에 그래야만 했다. 우주를 지으시고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아들과의 결혼이 하나님 약속에 전부이다. 하지만 그 비밀이 너무 귀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 속에 숨겨둔 보화인 것이다.
에베소서 5:30-32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 말씀에 따라 음란하고 간음한 여자를 아내로 맞으라는 계명을 받았다.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는 사람들을 아내 삼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모든 사랑을 부음 받은 하나님의 둘째 아들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였다.
호세아 1:2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간음한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은 많은 것을 준비하셔야만 했다. 내가 벗겨낼 수 없었던 허물들을 감당하셔야 했고, 내가 이 땅에서 지은 많은 빚들을 대신 갚으셔야 했고, 같이 살 곳을 장만하셔야 했기에 새 하늘 새 땅을 준비하시고 함께 먹고 마시며 즐겁게 살자고 사람에게 청혼하신 것이 하나님 말씀이고 약속이다.
베드로후서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고린도후서 11:2-3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님의 뜻, 비밀을 알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아내를 맞이하라는 계명을 주셨고, 그는 말씀에 따라 교회를 아내로 맞이 할 것인데 아내 된 교회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까요?
호세아 6:4,6-7
4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교회에 원하는 것을 말씀해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혼에 날을 이 땅에서 참고 기다리는 인애를 원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하셨다.
시편 119편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로마서 10: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단 한 가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르지 않고, 제사를 원하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렸으니 제사장이 되지 못하고, 특히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고 있으나 찾지 않는 자들을 가장 불쌍하게 바라보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시편 139:1-4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모든 만물이 그의 것이며 그가 없이는 하나도 된 것이 없는 그분께서 사람에게 청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들어보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위하여"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청혼을 하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있나요?
너를 위해 해주겠다고 하면 상대는 얼마나 부족하고 초라하게 느껴질까요? 이것마저도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여 "너를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것" 이라고 말씀하시며 새 하늘 새 땅을 준비하셨고 네 죄를 없애고 기억하지 않겠다 하셨고 네게 장가들겠다고 하신 약속이 하나님의 계획인 것이다.
이사야 43:25-26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호세아 2:19-21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이 땅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성경을 통해 신의 계획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하늘과 땅 그리고 하나님과의 결혼의 약속이 성경 말씀에 전부였고 모든 말씀이 이 계획을 비추어보면 성경이 보이고 들리게 될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 새로운 우주? 그리고 결혼? 사실 사람은 믿을 수도 없고 허무 맹랑한 말도 안 되는 소설과 같은 이야기가 맞다. 그런데 정말 이 땅을 창조한 신이 있었고 신이 사람과 함께 살고 싶다고 가정하면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극 T인 나이지만 성경이 말해 준 방법 외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땅에 속하여 살고 있는 내가 얼마나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 내가 감히 신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방법은 결혼뿐이 없다. 결혼이 아닌 방법으로 내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이 신혼을 위하여 준비한 새 우주에 들어갈 방법은 단연코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창세기 2:23-24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누가복음 24:39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에베소서 5장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성경은 결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해주고 있다. 둘이 한 몸을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은가요? 아내는 뼈와 살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두 아들 아담과 예수만 보시겠다는 것이며 그의 아내 교회는 한 몸으로 뼈와 살로 보시겠다는 것이다.
아담은 어땠나요? 하나님의 장자 아담은 태어나면서 아무런 부족함 없이 완벽한 성인으로 생명을 얻었다. 고난이 무엇인지도 슬픔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선택받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는 어땠나요? 하나님의 둘째 아들은 하나님을 떠나 아기 예수로 생명을 얻었고 우리와 같은 몸으로 자라며 매일을 겪어야 하지 않을 고통을 받으며 유아부터 장년까지의 고통과 근심의 과정을 거친 하나님의 아들이다.
아담과 예수를 보면 탕자의 비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둘째 아들에게 모든 것을 상속했던 이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둘째 아들의 아내로 삼으신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며 그럴 수 없는 분이다. 어떤 유혹이 와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새 땅을 다스릴 존재에게 그분의 모든 것을 맡기실 수 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지금도 찾고 계신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에베소서 1: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골로새서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마가복음 16:19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결론적으로,
광활한 우주가 있기도 전에 하나님은 미리 아심에 따라 택하신 그리스도의 뼈가 되고 살이 되어 한 몸이 되겠다고 선택한 사람(아내)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장자 아담의 뼈와 살이 되어 첫째 난 것을 죽이셨으니 아담과 함께 영원한 죽음을 피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의 아내 되어 뼈와 살이 된 사람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었을 때 한 몸 되어 함께 죽었고,
그리스도를 살리셨을 때 함께 살아났고,
그리스도가 기름 부 음 받으실 때 함께 기름 부음 받았고,
하나님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히시며 아내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베드로전서 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도 당신 마음 가운데 심어 놓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의 열매와 생명나무의 열매가 있다.
당신은 오늘 어떤 열매를 먹고 있습니까?
창세기 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혹시 아담이 가르쳐 준 계명을 지키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아담이 그의 아내 이브에게 가르쳐준 약속대로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고 혹시 죽을까? 생각하고 계신 것은 아닌가요?
창세기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세기 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은 동산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를 먹으며 인애하는 마음으로 그때를 기다리길 바라셨는데 아담이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여 생명나무가 있는 동산 중앙 근처에도 못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지혜의 근본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지혜가 무엇인지 알려주셨다. 지혜자이신 예수님이 원하는 한 가지 뜻이 무엇인지 말씀을 보고 아시길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도서 9:7-9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