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습으로
굿모닝~♡
아직 여물이 들지 못한
푸르스름 어린 꽃
이게 어떤 모습으로 피어날까~~
궁금해서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이 나무 이름이 뭘까~~
렌즈로 확인해 보니
가막살나무라는 이름으로
감자칩 같은 무늬의 잎을
오목조목 챙겨 입고
산그늘 입구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듯합니다
어느 날 문득
잡아끄는 시선에 눈여겨보니
여물지 못했던 꽃망울
하얗게 피어나
예쁘냐고
봐달라 조르는 듯합니다
예쁘네요
자그만 꽃그늘에
다양한 벌레들 자기들에게 필요한
뭔가를 찾아
요리조리 헤매는 모습
엄마 찾아 삼만리 프로그램
연출하는 듯합니다
지난 10월에 담았던 기억을 꺼내어
헹궈보니
빨갛게 익은 열매 몇 개 매단 모습
사진으로 남아
가막살나무의 일대기가 완성되는 듯합니다
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1년이 되며
1년을 모아 인생이 만들어지는 듯합니다
매시가 중요하니
성실하게 가꾸는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