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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수분 Aug 22. 2023

2023. 8월 일기 두 편

올해 8월, 넌 내게 기쁨을 주었어!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많았지.

그렇게 안 됐지.

그래도 괜찮아.

이제는 아무리 소소한 사건이라도 소중해.

써놓을 거야.

예전에 있었던 일까지.

그러고 보니 한 가지는 됐네.

브런치가 써도 좋다고 했어!

쓰는 사람은 된 거야!!!






계곡에 들어앉은 사람, 흉볼 것도 없다.

8월 폭염에 네댓 시간 산행은, 온몸이 땀에 젖어 저절로 계곡물에 끌려 들어간다.

발 만 담글까 했지만 이미 젖은 몸, 동행한 40 50 60 첨벙! 첨벙! 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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