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하나 제 모습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없는 법이니라.
문제는 다른 사람이 널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네가 너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
그게 아니더냐.’(90)
합체 중에서 (박지리)
자신의 모습에 100%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엄마도 엄마 모습에 만족하지 않아.
너희들에게 가장 미안한 것.
엄마를 닮아 키가 작은 것은 아닌지 하는 속상함.
엄마가 작아서 너희들도 작은 것 같아 미안했지.
외모뿐 아니라 성격이나 기질.
엄마의 단점을 혹 너희들이 닮은 것은 아닌지 많이 생각하게 돼.
근데 우리 겉으로 보이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겉모습은 화려하고 멋지지만 내면은 가난한.
그런 사람으로 살지는 말자.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남들의 시선으로 나를 보지 말고
나 스스로, 나를 객관적으로 보자.
군에 간 지금, 넌 어느 때보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게 될 거야.
타인이 눈에 보이는 널 바라보지 말고
너 스스로 너에 대해 생각하렴.
넌 꽤 괜찮은 생각을 가진 멋진 사람이라는 것.
평화주의자고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너.
그곳에서 너는 더 멋진 사람으로 마음이 자라 있을 거라 믿어.
행복은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것도 잊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