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by 아달리

"우당탕탕-"

오늘도 요가 수업을 듣다가 혼자 구르고 말았다. 다치지는 않았지만 요란한 소리 덕분에 민망해진다. 아사나 중에서는 무게를 한쪽에 실어서 버티는 동작들이 많다. 이때 넘어지지 않으려면 발바닥과 허벅지, 골반 등 반대편에 힘을 단단히 주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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