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요가원에는 남자 회원들이 많다. 선생님도 남자선생님이 계시다. 남자선생님 시간에는 옷같은 게 조금 신경이 쓰이긴하지만, 여자선생님들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수업이어서 좋다.
원래 요가는 인도에서 수련하는 현인들이 했던 거라고 하던데, 언제부턴가 여자들의 몸매 만들기 운동이라는 인식이 더 중심에 잡은 것 같다. 나도 처음 유튜브로 요가를 시작했을 때 몸매를 잡으려는 목적으로 시작했었으니까. 하지만 이런 인식이 다양한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 것 같아 조금 아쉽다.
그런 것 같다. 이유가 생기면 그것이 사람을 끌어오게 하지만 동시에 사람을 막기도 한다. 가치를 부여하는 순간을 조심해야한다. 색을 입히기 시작하면 많은 것을 비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