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편하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깨닫게 되면, 정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이치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피하다보면, 쉽고 편한 일을 찾게 된다. 쉽고 편한 일을 하다 보면, 덜 성공하게 됩니다. 덜 성공하기 되면 어렵고 힘들어집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을 또 다시 피하게 되면 더 쉽고 편한 일들을 찾게 됩니다. 더 쉽고 편한 일들을 하다보면 더 덜 성공하게 됩니다. 역시 더 어렵고 힘들어집니다.
반면, 어렵고 힘든 일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게 되면, 더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더 성공하게 되면 쉽고 편해집니다. 쉽고 편한 일들을 하게 되면, 또 다시, 덜 성공하게 되죠. 덜 성공한다면 더 어렵고 힘들어집니다.
결국에 인생은 어렵고 힘든 일을 마주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도저히 피할 수 없습니다.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결론은 어렵고 힘든 일을 마주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을 마주하고 나면, 쉽고 편해지는 시기가 오죠. 그러나, 이 시기는 즐겨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렵고 힘든 일을 찾고 마주하는 것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살았으니, 좀 쉬어도, 좀 편하게 살아도, 좀 약하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뇨. 그렇게 흘러가는 순간부터, 인생은 오히려 힘들어집니다.
힘듦을 당연하게, 그리고 기꺼이 반갑고 감사하게 여길 수 있게 되는 순간부터, 모든 시간은 의미가 있어집니다. 그리고 살만해집니다.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을 더 적극적으로 맞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