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를 오픈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OTA 이해와 활용 강의 오픈 안내
몇 달 전부터 준비하고 촬영했던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습니다.
여행업계 종사자분들 또는 여행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유통 관점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OTA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부분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크게 아래 세 가지의 주제로 각 클립 당 10분 내외로 해서 최종 영상이 정리됐습니다. 사실 스튜디오에 촬영하러 갔을 때만 해도 여러 카메라와 조명에 다소 정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편집하고 정돈돼서 결과물이 나오니 꽤나 보람 있는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OTA : (Online Travel Agency, IT 기술 중심의 온라인 여행사)
[지난번 강의 촬영 후기 글] 4시간 반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https://brunch.co.kr/@ktk1104zzang/221
[온라인 강의 목차]
1.국내외 OTA 트렌드 및 특징
-숙박 중심 OTA : 익스피디아, 야놀자
-현지투어 중심 OTA : 클룩, 프립
-가이드 중심 OTA : 마이리얼트립
-콘텐츠 중심 OTA : 트리플
2.유통 판로 관점의 OTA 활용법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에 따른 활용
-자체상품 판매 목적(입점과정)
-자체상품 판매 목적(수수료)
-자체브랜드 홍보 목적
3.OTA 활용 사례
-OTA 활용 우수 사례(인바운드/인트라바운드)
-OTA 활용 우수 사례(아웃바운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요?
크게 봐서는 유통 구조에서 여행업에 있어서도 코로나 시기 동안 좀 더 많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검색, 구매 흐름이 강화되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여행 앱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그에 맞는 여행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흐름이 짙어졌습니다. 물론, 온라인 채널만으로 여행객들의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코로나라는 시기를 거치면서 2030 MZ 세대뿐만 아니라 5060 이상의 시니어 세대에 있어서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검색하고 구매하는 비중들이 대폭 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여행상품을 판매함에 있어서도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부분은 어찌 보면 비효율적인 일일 것입니다. 잠재고객들이 살펴보고 구매하는 채널이 어디인 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채널에다가 무언가 장치를 해두어야 당연히 효과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채널이 여행에서는 온라인 여행사라고 하는 OTA라고 한다면 상품 영역 별로 각각의 OTA들이 어떠한 변화들을 겪고 있고, 특성은 어떠하며 셀러 관점에서 활용 방법에는 어떠한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요즘은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온라인에서 발견되지 않으면 실재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반대로 적절한 온라인 판로에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들을 매력적으로 잘 설정해두면 가진 것 이상으로 잠재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한편, 막상 온라인 채널에서 무언가를 판매하려고 하면 수많은 채널의 규정과 절차상 필요사항들 때문에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특징과 강점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온라인 채널 2~3개에 집중해서 세일즈 마케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는데요.
그러한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각각의 강의 영상들을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클립 당 시간 제한이 있는 형태라 깊이 있는 내용을 담기에는 제한사항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여행업계 관계자분들이 도움 될만한 내용들을 좀 더 발전시키고 효율적인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메시지들을 연구하고 만들어볼까 합니다.
[온라인 강의 링크]
1.국내외 OTA 트렌드
http://touredu.visitkorea.or.kr/common/C202201079/0000/0
2.유통 판로 관점의 OTA 활용법
http://touredu.visitkorea.or.kr/common/C202201080/0000/0
3.OTA 활용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