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지키며, 자신답게 살아가는 삶 그것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또한 흔들리지 않은 가치관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양심에 맞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오래 전에 회사 앞 음식점 사장님과 얘기를 한적이 있었다. 대기업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음식점을 차려서 한다고 했다. 50대 초반의 젊은 나이로 창업시장에 뛰어든 것이었다. 왜 대기업을 그만 두었는 지 궁금했다. 그랬더니 일반 사무직으로 근무하다가 회계, 계약업무를 하게 되었단다. 계약할 때 위로 상납하는 커미션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까지는 견딜만 했다고 한다. 상호간 암묵적인 커미션이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윗분이 바뀌면서 그 암묵적으로 정해진 커미션 비율을 높였다고 한다. 자신이 그 업무와 맞지 않음을 그제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그 일이 맞지 않아서 부서이동 등 다른 방법을 생각했지만, 잘 안되었다고 한다. 퇴직의 선택 뿐 다른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돈은 잘 못벌지만 마음은 행복하다고 했다.
자신을 지키며, 자신답게 살아가는 삶 그것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또한 흔들리지 않은 가치관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양심에 맞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