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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수 Aug 16. 2024

낙천적이고 응낙적임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국어 선생님이어서 생활기록부에 한줄씩 써주는데 그때 그 글귀를 잊지않고 있다.

"낙천적이고 응낙적임."

'낙천적: 세상과 인생을 즐겁고 좋은 것으로 여기는 것.'
'응낙적 : 상대편의 요청에 응하여 승낙함. 또는 상대편의 말을 들어줌.'
응낙적이란 말은 잘 안쓰는 말인데 국어 선생님이라 다른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과 받아들이는 시점을 표현한 듯 싶다.
또한 그렇게 살아가려 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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