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낳기, 집짓기, 책 쓰기
사람으로 태어나 이루어야 할 3가지
자식 낳기
집짓기
책 쓰기
미국의 어떤 칼럼니스트가 남자로 태어나 꼭 해보아야 할 3가지를 ‘자식 낳기’, ‘집짓기’, ‘책 쓰기’라고 했단다. 나는 이것을 남자만의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으로 태어나 이루어야 할 3가지로 바꿨다.
나는 전에 이 이야기를 누군가로부터 들었었다. 그리고 잊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주 이야기를 했었다.
첫 번째는 자식을 낳아서 세대를 이어 자신의 신념이 전승되도록 해보라고 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손으로 집을 한번 지어 보라고 했다. 집을 짓는다는 것은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 그래서 캠핑에서 텐트 치는 것으로 그 꿈을 이루려고 하나 보다.
마지막 세 번째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남겨 보라고 했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한 권의 책으로 남기는 일은 근사하고 멋진 일이다.
자식도 낳아서 키워봤고, 집도 짓지는 않았지만 사서 살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책 쓰기. 이것이야 말로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생각된다. 한평생 살아오면서 느낀 점, 자식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남기고 싶은 사연들을 책으로 써서 후대에 남기는 것. 반드시 꼭 해야 할 사명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