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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수 3시간전

병원에 갈 때마다 드는 상념

병원에 갈 때마다 드는 상념

오늘은 병원 정기 점검일이다.
쓰러지고 나서 치료 후 3개월마다 보던 진료가 6개월로 늘어났다.
이것만 해도 많이 좋아졌다고 느낀다.
관리차원이다.
평생을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혈액검사 후 검사결과를 볼때마다 수험생이 성적표를 받는 느낌이다.
잘 관리될 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하자.
다짐을 한다.
관리도 좋지만...
건강해서 병원에 갈 일이 없어야 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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