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남는 삶
웃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살자.
웃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며 선택하는 태도에 가깝다.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보내느냐가 얼굴에 먼저 남고,
그 얼굴은 어느 순간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대신 전하게 된다.
무표정한 얼굴은 어쩌면 본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며 굳어진 표정은
단순한 성격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의 결과가 된다.
웃음을 잃은 얼굴은 무심함이 아니라,
그동안 쌓여온 생각과 감정의 무게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얼굴에 책임을 지는 나이’가 있다고.
일반적으로 마흔을 넘어서면,
얼굴은 더 이상 유전이나 환경만의 영역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지, 무엇을 품고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 된다고 한다.
기쁨을 자주 품은 사람의 얼굴에는 부드러움이 남고,
분노와 고집을 놓지 못한 얼굴에는 날이 선 흔적이 남는다.
고집불통처럼 굳어버린 표정,
늘 화가 서린 듯한 성난 얼굴은
말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것을 말해 버린다.
그 얼굴 앞에서는 설명이 필요 없고, 변명도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살아온 시간과 선택, 반복된 감정들이
조금씩 스며들어 오늘의 표정을 만든다.
그래서 더욱 의식적으로라도 웃으며 살아야 한다.
웃음은 상대를 위한 예의이기 이전에,
미래의 나 자신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이기 때문이다.
얼굴에는 삶이 나타나고,
그 삶은 결국 얼굴로 표현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