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 가자미조림!

알이 통통배인 가자미에 무조림~~~

by 이작가야

맛있는 음식을 영양가 있게 먹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제철 식재료를 쓰는 것이다.

엄마가 '어부한테 시집가라'라고 할 정도로 생선, 해물을 좋아하는 나는 제철 해물에 항상 관심이 많다.


가자미는 10월에서 12월이 제철이라고 하지만 겨울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

마트에서 알이 싱싱하게 배인 알배기 가자미 두 마리 (만 오천 원)를 샀다.


ㅡ가자미ㅡ
넙칫과와 붕넙칫과의 넙치가자미, 동백 가자미, 참가자미, 목탁 가자미, 줄가자미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이 납작하여 타원형에 가깝고, 두 눈은 오른쪽에 몰려 붙어 있으며 넙치보다 몸이 작다.
ㅡ지식백과ㅡ


보통은 구이로 먹는데 조림도 한 번 해야 겨울이 갈 것 같다. 조림은 엄두가 나지 않아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양념장만 만들면 세상 쉬운 게 조림이다. 간장 맛, 매운맛 두 가지로 할 수 있는데... 역시 매운맛을 좋아하니 매운맛으로 칼칼하게 조려보자.


가자미 영양
저 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특히 노약자들에게 좋다.
니아신, 비타민 B1,2,6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로 해소에 좋다.
특히 비타민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줌으로써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식욕감퇴,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



알배기 가자미조림!

Gooooooo!



ㅡ이작가야's 알배기 가자미조림ㅡ


Yummy!

요리 준비!

재료
육수- 멸치, 다시마, 베트남 고추
가자미 - 두 마리 (약 700~800g)
무 한 도막 (400g)
양파- 한 개
감자- 한 개
대파- 한 개
청양고추-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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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진간장- 5큰술
된장 -1큰술
액젓- 1큰술
맛술-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2큰술
참기름, 후춧가루, 소금 -마지막에 취향대로 간 조절



Yummy!

요리 시작!

제일 먼저 육수를 낸다. 베트남 고추 -생략 가능! 이때 무도 같이 넣는다.

10분 정도 중불에서!




양념장을 만드는 데 매운맛이 싫으면 고춧가루 생략




육수에서 무만 건져내서 냄비에 깔고 그 위에 감자를 깐다.





감자 위에 가자미 두 마리 척!

(가자미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낸다: 마트에서 손질해놓은 것을 판매함)




육수에서 건진 베트남 고추를 깔고 양파 대파를 준비한 양의 반만 넣는다.

(반은 나중에)



양념장은 2/3만 잘 덮어준다.





육수를 충분히 붓고 센 불로 10분 끓이다가 중불로 10분 끓여준다.

포인트: 끓이면서 계속해서 중간중간에 가자미 사이사이에 국물을 끼얹어 간이 쏙!!!!

배도록!





칼 집속에 국물 쏙쏙!




나머지 대파와 양파, 양념장 1/3을 넣고 10분 더 끓이다가 낮은 불로 자작자작해질 때까지 졸임!

가자미가 양념을 먹는 중 ㅋㅋㅋ

살이 두툼하니 맛있어 보인당!




포인트: 마지막에 식초, 설탕(선택-조금)을 넣고 참기름 또르르 세 방울 ㅋㅋㅋ(잡내 제거 쐐기박기)




인석 알좀 보게나!





생선조림은 뭐니 뭐니 해도 무조림이지, 감자도 좋고!

알은 또 얼마나 부드럽고 고소한 지!






맛있당!

어렵게만 생각하는 생선조림은 사실은 해 보면 전혀 어렵지 않다.

맵지 않게 간장 맛으로만 하면 아이들이나 노인들도 좋아하는 맛!


"여봉~~~~ 맛있쥥!"

"아우 맛있네, 비린내도 하나도 안 나고 무도 맛있고 감자도 맛있고"

"에구 조으다 ㅋㅋㅋ"

"고생했어! 짠 ㅋㅋㅋ"


만 오천 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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