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청년 작가 지망생 창작 시 3
깜빡했다.
잘못했다.
실수했다.
실패했다.
사소하고도 무거운 이유들이 모여 내 등의 한 병의 땀으로 남아 식혀진다.
“왜 그랬지.” “난 왜 그럴까.“
자책은 이끼처럼 마음을 덮고, 나는 그 위에 주저앉는다.
그러다, 뇌리 사이로 문득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움 하나.
기지라는 꽃이었다. 재치의 꽃잎, 깨달음의 이슬.
그 순간, 나는 알았다. 이 모든 자책이 결국 나라는 꽃을 피우기 위한 토양이었음을.
감성 글 작성하는 대표 청년 작가 지망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