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의 말과 이쪽으로
부정의 행동은 저쪽으로
서로가 닿지 않게 밀어두고
긍정의 생각을 쌓아본다
쉽사리 뱉는 말과 생각은 무겁지 않아
곧 공기 중으로 흩어질 거라 믿으며
곧게 정돈된 말과 생각을 잘 다독여
하나둘 엇갈리게 쌓아본다
그렇게 차곡 차곡 하나둘 엇갈리게
천천히 조심스레 쌓다보면
어느새 하나의 탑이 눈앞에 서있다
마음 속 부정을 걸러낸
긍정의 말이 쌓인 곧은 탑이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