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시선

자극

by 권씀

길섶에 자라난 찔레꽃처럼

담 아래 자라난 나팔꽃처럼


수 없이 많은 날과 밤들을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했다


넌 나에게 어떤 자극이었을까

나는 네게 어떤 자극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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