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거리
36.5의 온기가 사라지고
그곳에 이기심만 채워진
그래서 쇳덩이만이 오가는 도시의 거리엔
때를 잊은 낙엽들만이 나뒹굴고 있다
지나간 가을의 미련을 떨쳐내지 못한
플라타너스들은 이제야 그 잔상들을
도시의 거리에 버리고 있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