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읽는 겨울밤이다
형형히 빛나는 별빛들의 물결따라
달빛은 고요히 몸을 뉘이고
태양의 온기를 식히려
거세게 불던 바람마저 지쳐 잠에 든 밤
잠을 이루지 못 하는
그대의 눈동자에서
나는 이 밤을 읽고 있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