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찾아 밤새 배회하던 달은 날이 밝아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덩그러니 남아버렸다파랑새를 찾던 작은 오누이처럼제 곁에 있는 별 하나를 늦게 찾은 달은이제서야 빙긋 웃음을 짓는다너무 간절할 땐 눈앞이 캄캄해져주변의 모습을 미처 못 보는 것처럼달도 우리와 같은 걸지도 모르겠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