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꽃파티》

초경을 앞둔 소녀에게

by 김원석

동화는 어린이만 보는 것일까요?

흔히 동화나 동시는 어린이들이 보는 것으로 봅니다. 동화는 어른들의 것을 어린이가 몰래 가져다가 보아 동화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요즘에는 ‘어린이글 위한 글’ 즉 동화와 동시가 되었죠. 어른이 동화와 동시를 본다는 것은 어린이의 세계를 공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꽃파티》를 공유해 아빠로서, 또 엄마로서, 수영이 입장이 되어 봄이 어떨까요?

잘 알다시피 하모니(harmony)는 서로 다른 소리가 모아져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가족도 하모니가 잘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가정은 식구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가족은 부부와 같이 결혼을 해 맺어지거나, 부모․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부부도, 피를 나눈 형제라 할지라도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개성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 사랑이 넘치는 가족을 이룰 수 있습니다.《꽃파티》는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꽃파티》는 초경(初經)을 시작하는 주인공 수영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사춘기를 접어들어 부모님과 가족이 싫어지고 또 어디론가 훌쩍 떠나 버리고 싶은 마음. 게다가 초경에 대한 두려움에 갈팡질팡하는 수영이. 수영이 엄마는 수영이와 아버지에게서 오해를 받아가며, 가족의 마음을 잘 품어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나갑니다. 가족들과 갈등을 느낄 때, 또 엄마나 아버지가 싫어질 때 《꽃파티》와 함께 해 보세요. 아버지와 엄마를 이해하고 또 부모님께 사랑 받는 ‘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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