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도전일지 – 6

4월 8일(토) - 4월 둘째 주 계획표

by 상욱애비

어제 운동이 심했는지 다리가 아프다며 힘들어한다.

간절한 눈빛이 오늘만 쉬었으면 했다.

앞으로 대회까지 약 100여 일 남았다. 이런 실랑이를 꽤 해야 한다.

가슴은 쉬라고 하지만 난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래도 해야 한다. 대신 오늘 오후 홈트는 빼 줄게."

아빠의 말에 상욱이는 두말하지 않고 일어선다.


0408 아침 유산소.jpg

새벽 유산소를 끝낸 후 신이 난 상욱이는 홈트를 평소보다 빨리해 버렸다.

그리고는 ‘오늘 운동 끝’ 한다.


언제부턴지 상욱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이 끝나는 걸 너무 좋아한다.

자기에게 주어진 미션은 꼭 끝내고 마는 상욱이.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이제 제법 믿음직하다.


4월 둘째 주 계획표.png


4월 둘째 주 계획표를 만들었다. 앞으로 당분간 주간계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5시 기상 아침 유산소 운동(6.65km/01 : 18 : 45)

7시 ~8시 홈트

샤워 후 아침 식사 휴식(낮잠)

11시 누나와 랩 연습


오후

7시 랩 연습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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