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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길 조경희 Jan 17. 2024

프롤로그

내 인생 40프로 어떻게 살지?


정년퇴직을 2년 반 앞두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즐거운 집그룹홈 대표이자 시설장으로 일한 지 15년 차^^

대표이자 시설장이기 때문에 사업자로 분류되어 퇴직금도 없습니다

가정위탁부모로 봉사하며 시작된 일이고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

퇴직을 앞두고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의 직업은 엄마입니다]를 비롯하여 

[행복의 온도]와 [육아는 리허설이 없다]는 종이 책 3권을 출간했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아직 감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를 어딘가에 가두고 깊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10개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내 인생 40%을 어떻게 살며 어떤 의미와 가치를 찾아갈 수 있을지

이번 연재를 통해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정년 후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동행해 주시면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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